[2025년 최신] 일본 숙박세 완전 정리

– 도쿄, 오사카, 교토, 후쿠오카까지… 도시별 숙박세 차이점은?

호텔 체크인 시 추가 요금? ‘숙박세’는 이제 일본 여행의 일상입니다.

 

일본에서 호텔이나 료칸을 예약했을 때, 체크인 시 추가로 몇 백 엔이 청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이는 **관광 목적 세금인 ‘숙박세(宿泊税)’**로, 2025년 현재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공식적으로 시행 중입니다.

“왜 갑자기 더 내야 해?”
“숙박세는 어디서, 얼마나 내야 하지?”

 

이 글에서는 도쿄, 오사카, 교토, 후쿠오카의 숙박세 현황과 주의할 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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🏨 숙박세란?

**숙박세(宿泊税)**는 일정 요금 이상의 숙박 이용 시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세금으로,
보통 1인 1박 기준으로 청구됩니다.
세금은 도시 정비, 관광 인프라 개선, 외국어 서비스 강화 등에 활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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🗼 도쿄도(東京都) – 23구만 대상

• 시행: 2002년 ~
• 지역: 도쿄 23구
• 세율 (2025년 기준):

1인 1박 숙박	숙박세
10,000엔 미만	없음
10,000엔 ~ 14,999엔	100엔
15,000엔 이상	200엔

다마 지역(도쿄 외곽)은 숙박세 비적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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🐙 오사카부(大阪府) – 부 전체 적용

• 시행: 2017년 ~
• 지역: 오사카부 전역
• 세율 (2025년 기준):

1인 1박 숙박 요금숙박세

 

1인 1박 숙박 요금	숙박세
7,000엔 미만	없음
7,000엔 ~ 14,999엔	100엔
15,000엔 ~ 19,999엔	200엔
20,000엔 이상	300엔

에어비앤비 등 민박도 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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🌸 교토시(京都市) – 고급 숙박에 고세율

• 시행: 2018년 ~
• 지역: 교토시 전역
• 세율 (2025년 기준):

1인 1박 숙박 요금숙박세

 

1인 1박 숙박 요금	숙박세
20,000엔 미만	200엔
20,000엔 ~ 49,999엔	500엔
50,000엔 이상	1,000엔

일본 내 최고 세율 적용 도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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🍜 후쿠오카현(福岡県) – 시세 + 현세 이중 부과

• 시행: 2020년 ~
• 지역: 후쿠오카현 전체
• 세율 (2025년 기준):

1인 1박 요금현세시세 (후쿠오카시/기타큐슈시)총 숙박세

 

1인 1박 요금	현세	시세 (후쿠오카시/기타큐슈시)	총 숙박세
2,000엔 미만	없음	없음	없음
2,000엔 ~ 19,999엔	200엔	150엔	350엔
20,000엔 이상	200엔	450엔	650엔

후쿠오카시/기타큐슈시 외 지역은 현세 200엔만 적용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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💳 숙박세는 어떻게 지불하나요?

•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지불 (현금 or 카드)
• 일부 OTA(Booking.com, Agoda 등)는 세금 포함 여부를 별도 표기
• 에어비앤비는 숙박세가 포함/별도인 경우가 있으니 주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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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여행자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

1. 숙박세는 자동 포함이 아닐 수 있음
   → 예약 시 “세금 포함” 여부를 확인하세요.
2. 현장 납부는 법적 의무
   → 지불 거부 시 체크인 불가 가능성도 존재
3. 단기 체류 외국인도 예외 없음
   → 관광, 출장, 워홀 모두 해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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🗺️ 도시별 숙박세 최고 세율 비교 (2025년 기준)

도시최고 세율 (1인 1박 기준)

 

도시최고	세율 (1인 1박 기준)
도쿄	200엔
오사카	300엔
교토	1,000엔
후쿠오카	650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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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숙박세는 어디에 쓰일까?

• 관광 안내 및 다국어 서비스
• 도시 환경 정비 및 쓰레기 대응
• 교통・혼잡 해소 정책
• 문화 이벤트 개최 지원

결국 관광객이 받는 서비스의 질을 유지·향상시키기 위한 세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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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마무리: 일본 여행에서 숙박세는 상식입니다

숙박세는 이제 일본 주요 도시에서 당연한 규정입니다.
예산을 계획할 때, 숙박세를 포함하면 불필요한 당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예약 전 세금 포함 여부 체크,
체크인 시 숙박세 별도 납부 준비,
이 두 가지가 일본 여행의 기본입니다.